경기도,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0회 연속 ‘최다메달 획득’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4일간의 열전 끝 막 내려...경기도 185개(금 67, 은 62, 동 56) 메달 획득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5/18 [14:59]

경기도,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0회 연속 ‘최다메달 획득’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4일간의 열전 끝 막 내려...경기도 185개(금 67, 은 62, 동 56) 메달 획득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4/05/18 [14:59]

▲ 4일간의 열전 끝에 막을 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경기도 탁구선수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경기도가 10회 연속 최다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끝내고 막을 내렸다.

 

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20245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17개 종목에 3,828(선수 1,764, 임원 및 관계자 2,064)이 참가했다. 이중 경기도 선수단은 15개 종목에 521(선수 247, 임원 및 관계자 274)이 참가했다.

 

시도별 메달 획득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 선수단은 185(67, 62, 56)의 메달을 획득해 10회 연속 최다메달을 획득했다. 충북이 149(48, 48, 53)로 뒤를 이었고 개최지 전남은 74(16, 35, 23)를 따냈다.

 

종목별로는 수영이 62(23, 26, 13)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고 e스포츠가 25(10, 5, 10), 보치아가 20(7, 5, 8)로 뒤를 이었다.

 

경기도는 배드민턴 보치아 수영 축구 탁구 e스포츠 플로어볼 총 7개 종목에서 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수영에서 김재훈·김진헌 두 명의 5관왕과 황신 4관왕이 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3관왕 4, 2관왕 11명이 탄생하는 등 다관왕 18명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단체종목에서는 플로어볼이 전북(1)과 경남(1)을 제치고 4연패를 달성했고 축구 또한 서울시(1)와 울산광역시(1)를 누르고 2연패를 기록했다.

 

한편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메달집계 및 결과, 수상자 등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회 대회는 20255월 경남 김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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