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0회 연속 ‘최다메달 획득’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4일간의 열전 끝 막 내려...경기도 185개(금 67, 은 62, 동 56) 메달 획득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2024년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17개 종목에 3,828명(선수 1,764명, 임원 및 관계자 2,064명)이 참가했다. 이중 경기도 선수단은 15개 종목에 521명(선수 247명, 임원 및 관계자 274명)이 참가했다.
시도별 메달 획득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 선수단은 185개(금 67, 은 62, 동 56)의 메달을 획득해 10회 연속 최다메달을 획득했다. 충북이 149개(금 48, 은 48, 동 53)로 뒤를 이었고 개최지 전남은 74개(금 16, 은 35, 동 23)를 따냈다.
종목별로는 수영이 62개(금 23, 은 26, 동 13)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고 e스포츠가 25개(금 10, 은 5, 동 10), 보치아가 20개(금 7, 은5, 동 8)로 뒤를 이었다.
경기도는 ▲배드민턴 ▲보치아 ▲수영 ▲축구 ▲탁구 ▲e스포츠 ▲플로어볼 총 7개 종목에서 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수영에서 김재훈·김진헌 두 명의 5관왕과 황신 4관왕이 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3관왕 4명, 2관왕 11명이 탄생하는 등 다관왕 18명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단체종목에서는 플로어볼이 전북(은 1)과 경남(동 1)을 제치고 4연패를 달성했고 축구 또한 서울시(은 1)와 울산광역시(동 1)를 누르고 2연패를 기록했다.
한편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메달집계 및 결과, 수상자 등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19회 대회는 2025년 5월 경남 김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경기도,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0회 연속 ‘최다메달 획득’ 관련기사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