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집중호우에 "전방위적 대책 펼치고 있어"-18일 민선8기 취임2주년 기자회견 개최
|
[경기IN=오효석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방위적인 대책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18일 오전 10시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전반기 주요 성과 및 앞으로의 역점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비상 대책 또한 세워놨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재난상황실에서 상황 회의를 하고 올라온 것”이라며 “현재 53명이 비상 근무를 하고 있으며 동장들은 읍면동에서 취약 지역을 살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대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피해를 예측해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천 범람 및 산사태 피해 등에 대비해 비상 대책을 세워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천시는 비 피해 및 자연재해가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피해가 없는 것은 아니다”라며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