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및 발전 방안 모색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협의회’ 성료..전면배차 안내 및 도입효과, AI상담원 도입, 바우처택시 플랫폼 소개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4/10/28 [19:03]

경기교통공사,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및 발전 방안 모색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협의회’ 성료..전면배차 안내 및 도입효과, AI상담원 도입, 바우처택시 플랫폼 소개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4/10/28 [19:03]

▲ 이동지원센터 워크숍 기념사진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경기교통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석하여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토론과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여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이바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소개 및 전면배차 안내, AI 상담원 소개 및 사용법 안내, 경기도형 바우처 택시 운영 4차 이동지원센터 네트워크 협의회 특별교통수단 운영 현황 및 업무공유 등이다.

 

경선 사장은 도내 각 지역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노력하고 있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교류와 제도개선의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존 관내 접수배차는 시군 이동지원센터, 광역 접수배차는 광역이동지원센터에서 담당하던 이원화 된 업무를 광역이동지원센터에서 통합 접수하는 전면배차는지난 7남양주, 구리에서 처음 시행하였으며, 이달에는 포천·양평·연천, 9월 평택·시흥·김포, 10월 의정부·하남·여주, 11월 성·안양·파주 등으로매월 추가로 확대하여 12월에는 도내 전지역에서 시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면배차가 올해안으로 도내 전지역으로 확대되면 이용자 실생활에 기반한 배차로 전반적인 배차대기시간이 크게 감소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이 개선되고 특별교통수단 만족도를 높이는데 체감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사는 이외에도 지난 731일부터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의 전화 응대율 향상을 위해 AI상담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특별교통수단 외 바우처택시 플랫폼 제공 등 제도적 보완을 통해 수요분산에 따른 교통약자의 효율적인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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