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경기아트센터, ‘젊은 명인 : Young Virtuoso’ 선보여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미래의 전통을 이끌어 나갈 젊은 명인이 함께 만드는 감동의 무대
전국단위 공모에서 18: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차세대 젊은 명인 무대
2001년 처음 시작한 이 무대는 2019년 ‘명인을 꿈꾸다’에 이어 5년 만에 개최되는 공연이다. 이번 협연 무대에 주인공인 6명의 젊은 명인 김소연(아쟁), 김준희(해금), 류수빈(대금), 정가영(생황), 주아현(거문고), 한유진(가야금)은 우수한 실력으로 18: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었다.
이들은 아쟁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신맞이굿’ (작곡/이고운), Dancing With Spirits <혼무> (작곡/Donald Reid Womack), 대금 그리고 국악관현악단을 위한 <영원> (작곡/Thomas Osborne), 생황협주곡 <풍향> (작곡/이준호), 거문고협주곡 <비상> (작곡/신주연), 가야금협주곡 <혼불II : 나의 넋이 너에게 묻어> (작곡/임준희) 등 창작 레퍼토리 총 6곡을 90분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관계자는 “협주곡은 협연자의 기량에 따라 새로운 분위기와 느낌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젊은 명인들이 어떤 생동감 넘치고 역동적인 음악을 선보일지 매우 기대된다.”며 “관객들에게 그들의 꿈과 열정이 전달되는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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