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상상캠퍼스, ‘2020 교육플랫폼 결과 공유회’ 진행

12월 13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에서 거리두기 실천하며 전시관람 가능

이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0/12/07 [14:42]

경기상상캠퍼스, ‘2020 교육플랫폼 결과 공유회’ 진행

12월 13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에서 거리두기 실천하며 전시관람 가능

이지현 기자 | 입력 : 2020/12/07 [14:42]

 

▲ 정규프로그램 수업사진  © 경기인


경기=이지현 기자지난 124일 개최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의 ‘2020 교육플랫폼 결과 공유회가 안전수칙과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오프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경기상상캠퍼스 교육플랫폼은 2019년도 7월 개관한 교육1964를 거점으로 운영되는 경기상상캠퍼스의 교육콘텐츠 집합체로, 202010개의 협력단체와 함께 20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10월 기준 누적 참여자 1,150명에 달하는 성과를 이뤘다. 교육플랫폼은 경기상상캠퍼스만의 생태, 공간, 인적 자원이 돋보이는 경기상상캠퍼스 대표 생활밀착형 교육프로그램인 <정규프로그램>양손 가득 배움을 얻어간다를 취지의 성인대상 실험적 교육프로그램 <양손학교>, 공공예술프로젝트 <숲 속 둥지 : 자기만의 방>등의 교육콘텐츠로 이뤄져있다.

 

이번 결과공유회에서는 2020년 한 해 동안 경기상상캠퍼스의 <정규프로그램><양손학교> 10개 교육프로그램이 어떠한 교육과정을 통해 코로나 시대를 극복해왔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코로나 시대를 맞은 후 첫 결과공유회인 만큼 도민들의 내면의 치유에 집중된 교육주제들이 단체별 개성이 돋보이는 결과물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

 

코로나19로 인해 수강인원을 대폭 축소한 대신 파일럿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컴페니언’, ‘팜파티아두 단체의 협력이 돋보이는 아카이빙 자료뿐 아니라, 전시 관람에 참여한 도민들이 현장에서 나만의 마음사전을 만드는 유나다움단체의 참여형 전시도 관전 포인트다. 이 밖에 비대면으로 진행된 여러 프로그램들의 아카이빙 영상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이르는 수강생들의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결과공유회는 사전접수자에 한해 오픈일 기준 양일간 일일교육체험프로그램을 소규모로 진행했으며, 이후로 현재까지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다양한 참여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전시실이 있는 건물에는 비접촉체온측정기를 비치, 전시실 내부는 5명 이하의 인원만 관람할 수 있도록 하여 거리두기를 실천 중이다. 교육1964 건물의 1층 교육랩1에서 작품전시를, 교육살롱에서는 아카이빙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상상캠퍼스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상상캠퍼스, ‘2020 교육플랫폼 결과 공유회’ 진행 관련기사목록
PHOTO
1/11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