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서면, 그림책 기증받아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간에 비치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1/03/23 [09:32]

양평군 양서면, 그림책 기증받아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간에 비치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1/03/23 [09:32]

 

양평군 양서면, 꿈을 담은 그림책 기증받아,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간에 비치


[경기IN=오효석 기자] 양평군 양서면에서는 지난 17일 양평읍에 거주하는 윤o속 그림 작가로부터 아동·청소년을 위한 신간 그림동화 책 및 그림 소설책 150권을 기증받았다.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그림책들은 유아부터 청소년들까지 눈으로 보고 상상하고 읽을 수 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있는 도서부터 신간 그림 소설책까지 다양했다.

윤o속 그림 작가는 “양서면에서 초등학교 입학 아이들에게 권장도서를 지원하는 ‘책 드림’ 사업홍보를 SNS에서 본 후 저도 아이들을 위한 나눔기부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또 좋은 일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을 위해서 예쁘고 좋은 책을 기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면에서도 취약계층을 포함한 아동들이 어렵더라도 책 읽는 습관이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복지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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