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경기IN=강동완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9명과 함께 서둔동 관내 지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제작된 홍보물품(파스, 구급키트)을 활용하여 관내 편의점, 약국, 부동산 등 상가를 방문하여 홍보물품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이끄는 것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이 갖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우 서둔동장은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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