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포2동, 청소년 유해 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경기IN=강동완 기자] 지난 15일, 수원시 망포2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은 봄철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 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주류 판매업주 및 종사자들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또한, 학교 인근과 유해업소 밀집지역의 청소년 유해광고물 정비는 물론 음식점, 편의점, 술집 등을 대상으로 ‘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배포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최강구 망포2동장은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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