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맹추위 속 빛나는 연기 열정!

‘추위와 열정 사이’

변승현 | 기사입력 2016/12/16 [11:52]

김소은, 맹추위 속 빛나는 연기 열정!

‘추위와 열정 사이’

변승현 | 입력 : 2016/12/16 [11:52]


오늘 16일(금) 오전, 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너무너무 추운 요즘, 김소은씨는 촬영장에서 남다른 노력을 쏟고 있는데요! 방한 3종세트에 끊임없는 대본체크까지, 추위마저 녹이는 소은씨의 연기 열정을 만나보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우리 갑순이’ 야외촬영에 한창인 김소은의 사진 5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꺼운 패딩, 난로, 핫팩 등 다양한 방한용품을 총동원해 칼바람에 맞서고 있는 김소은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가만히 서있어도 온몸이 얼어버릴 듯한 날씨에도 쉴 틈 없이 대본을 체크하고 명확한 발음을 위해 입을 풀고 있어 명품연기 뒤 숨겨진 노력을 엿보게 한다.이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보내는 따뜻한 눈빛과 사랑스러운 미소는 보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포근하게 만들기에 충분하기도.이를 본 네티즌들은 “서 있기만 해도 진짜 추울텐데 미소까지 짓는 여유라니 대단하다”, “코 시려서 코 막는 거 완전 공감ㅋㅋㅋㅋ”, “집에만 있어도 추워서 보일러 켜는데 이런 날씨에 야외촬영하는 배우, 스태프들은 진짜 춥겠다.

 

감기 조심하시길”, 웃는 얼굴이 너무 사랑스럽다ㅠㅠㅠ 러블리함이 국보급이야”, “사람이 참 빛난다! 갑순이도 얼른 저렇게 빛나는 날이 왔으면!”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한편, 갑돌(송재림 분)과의 인연의 끈을 놓으려는 갑순(김소은 분)과 그런 그녀를 잡으려는 갑돌 사이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흥미를 더하고 있는 SBS 토요드라마 ‘우리 갑순이’는 내일 저녁 8시 45분에 32, 3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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