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패동 브레드타임, 빵으로 전하는 이웃사랑

[경기IN=오효석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브레드타임에서 상패동 결식위기가구에 맛있는 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치매 어르신을 돌보고 있는 요양보호사 이모씨는 “어르신께서 빵으로 끼니를 대신하는 경우가 많으신데 최근 식자재값이 많이 올라서 끼니를 해결하는데 부담이 컸다. 그런 중에 대표님께서 빵을 지원해주셔서 어르신이 무척 기뻐하시고 맛있게 잘 드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에 상패동장은 “대표님께선 작은 선의의 마음으로 시작하신 일이시겠지만 그 선의가 빵처럼 부풀어 상패동 주민들에게 크나큰 행복을 전하고 있다. 다시 한번 이웃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접할 기회를 제공해주신 지종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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