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창전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버스정류장 환경정비 나서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3/03/30 [12:21]

이천시 창전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버스정류장 환경정비 나서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3/03/30 [12:21]

▲ 버스정류장 환경정비


[경기IN=오효석 기자] 봄을 맞아 이천시 창전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29일 창전동 관내 버스정류장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버스정류장 환경정비는 묵은 먼지와 거미줄을 제거하고, 불법광고물 정비와 쓰레기청소등을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버스정류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농협하나로 마트, 대원4차 아파트 주변, 한전앞등 4개소에 집중 실시했으며, 이상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위원장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정류소가 깨끗해 지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으며, 버스를 기다리던 주민 김모씨는 ‘주민들의 위해 봉사를 해 주어서 많은 주민들이 흐뭇하다’고 밝혔다.

창전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4월중 북샛말공원을 입양하여 운동기구등 환경정비에 동참할 계획이며, 2022년에도 분수대오거리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많은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한 모범적인 단체이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봄맞이 환경정비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기분 좋게 버스를 기다릴 것을 생각하니 기쁘고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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