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사랑의 텃밭가꾸기 특색사업 추진

[경기IN=오효석 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소재한 텃밭에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명과 함께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텃밭가꾸기 특색 사업을 추진했다.

‘사랑의 텃밭 가꾸기 사업’은 보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의 특색사업으로 고구마를 수확하여 판매한 수익금으로 연말 김장 지원 등 소외계층을 돕는 재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보산동장은 “유난히 뜨거운 햇볕에 옷이 다 젖도록 땀을 흘리는데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라며, “함께 고생한 만큼 올해 고구마 농사는 풍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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