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보건소, 어촌계와 협업하여 동양하루살이 퇴치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3/05/23 [14:43]

여주시보건소, 어촌계와 협업하여 동양하루살이 퇴치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3/05/23 [14:43]

▲ 여주시보건소, 어촌계와 협업하여 동양하루살이 퇴치


[경기IN=오효석 기자] 여주시는 동양하루살이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16일부터 여주어촌계와 협업을 실시하고 있다.

여주어촌계에서는 상수원 보호구역인 남한강변에 약품을 이용한 방역소독이 곤란한 관계로 바지선에 서치라이트를 달아서 강 위에서 동양하루살이를 유인하여 고압살수기를 통해 동양하루살이를 잡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동양하루살이는 입이 없어 전염병을 옮기는 해충이 아니지만 불빛을 보고 달라드는 습성과 어마어마한 개체수로 인해 강변지역의 상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최영성 여주시보건소장은 “어촌계와의 협업을 통해 강변지역 상인들의 고통을 감소됐다. 여주어촌계에 큰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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