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 “부서 간 소통·협력이 시민 행복의 밑바탕”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3/06/21 [14:11]

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 “부서 간 소통·협력이 시민 행복의 밑바탕”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3/06/21 [14:11]

▲ 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


[경기IN=오효석 기자] 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지난 21일 열린 제321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 부서 간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임 의원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와 답변을 위해 모두 고생 많으셨다.”라며 집행부의 노고를 격려하고,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혔다.

임 의원은,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하지만 잘 보이지 않고 평소 그 존재를 인식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지방행정이란 바로 ‘공기’와도 같은 것”이라며, 또 한편 “행정사무감사는 일방적인 보고와 지적이 아닌, 의회와 집행부 사이의 쌍방향 상호작용”이라고 그 가치를 평가했다.

이어 임현숙 의원은 “시민 삶을 가까이에서 지키고 돕는 지방행정은 ‘물’처럼 흘러야 한다.”라면서, 각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임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아직도 각 부서 사이의 칸막이가 생각보다 좀 높다는 사실”을 느꼈다면서, “각 부서 행정은 제각기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어울리고 협력할 때 ‘동두천시 행정’을 완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현숙 의원은, “혹시라도 아직 극히 일부에 남아있을, 부서 간 업무 떠넘기기, 부서 간 소통과 연락 부족, 부서 이기주의의 잔재를 없애달라.”고 주문하며, “부서 상호 간 소통과 협력은 결국 ‘시민 행복’의 꽃을 피울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임 의원은, “의원은 시민의 대표이자, 동시에 공무원들과 함께 일하는 동반자다. 정말 열심히 잘한 부분들은 앞장서서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겠다.”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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