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교통안전협의체 협약식(왼쪽부터 고흥문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안전시설부 차장, 김현주 부천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교육지원행정팀장, 최영수 부천소방서 현장지휘 1단장, 남순우 시 교통국장, 손병삼 원미경찰서 교통과장, 이민석 소사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박상현 오정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경기IN=오효석 기자] 부천시는 18일 관내 경찰서(원미·소사·오정)와 함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협의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관내 경찰서(원미·소사·오정), 부천소방서, 부천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녹색어머니연합회(원미·소사·오정), 모범운전자회(원미·소사·오정)가 참여했다.

교통안전협의체는 부천시 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민·관·경 합동으로 구성한 협의체로, 교통안전시설 개선·확충, 교통사고 예방 시책 발굴 등 교통안전에 관한 주요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하기 위해 구성됐다.

교통안전협의체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부천시 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주요 정책·공동사업 협력’과 ‘공동 추진사업(합동홍보·단속·현장진단 등) 및 기타정보, 필요사항 등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남순우 교통국장은 “바쁜 일정 속에 부천시 교통안전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 교통안전협의체를 통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운전자 및 보행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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