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차상위 계층에 장학금 전달

일산서구 공인중개사 친목연합회, 장학금 2,200,000원 기탁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2/02 [13:39]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차상위 계층에 장학금 전달

일산서구 공인중개사 친목연합회, 장학금 2,200,000원 기탁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4/02/02 [13:39]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차상위 계층에 장학금 전달


[경기IN=오효석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월 31일 일산서구 공인중개사 친목연합회로부터 2,200,000원을 후원받아 차상위 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일산서구 공인중개사 친목연합회(회장 지상윤)는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 째 440여 명의 회원들이 회비 중 일부를 모아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인중개사 친목엽합회 지상윤 회장은 “고물가의 여파로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나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일산서구 공인중개사 친목연합회의 온정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11개동 차상위 계층 가구의 학생에게 신속하게 전달하여 지역인재로 성장하는 데 희망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PHOTO
1/11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