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권선구,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경기IN=강동완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3월 6일 화홍병원(권선구 호매실로90번길 98)에서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지역별 빈번하게 발생하는 특성화 재난을 고려하여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하고, 민방위대·유관기관·지역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재난 주관 부서와 민방위 부서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구민들의 민방위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훈련 장소로는 권선구 내 다중이용시설 중 재난 발생 시 피해 발생 규모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곳으로 선정됐으며, 화홍병원·호매실119안전센터·권선구청 여성지원민방위대 등이 참여하여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태 종합민원과장은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적합한 훈련을 실시하여 실제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 목표”라며 “권선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 실시할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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