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N=강동완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7일, 이민호 팬클럽에서 라면 200박스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민호 팬클럽 ‘MINOZ’는 2015년 영화 '강남1970'의 배경이 된 영화동과의 인연으로 매년 종대라면을 10년째 후원하고 있다. ‘종대’는 강남1970 영화 속 이민호의 배역 이름이다. MINOZ 관계자는 “영화동에 후원을 한 지 벌써 10년이 됐는데, 올해는 10년째라 더욱 뜻깊은 것 같다. 앞으로도 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라면을 잘 전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흔하지 않은 인연으로 기부를 시작하여 10년째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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