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민․관 협력 권역별 통합네트워크 회의 실시

2024년 중점사업·사례관리 활성화 방안 논의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3/18 [13:53]

고양특례시, 민․관 협력 권역별 통합네트워크 회의 실시

2024년 중점사업·사례관리 활성화 방안 논의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4/03/18 [13:53]

▲ 권역별 통합네트워크 회의


[경기IN=오효석 기자] 고양특례시는 복지네트워크 강화 및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이달 26일까지 권역별 통합네트워크 회의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권역별 통합네트워크 회의는 고양시를 12개의 권역으로 나눠 거점기관인 복지관을 중심으로 희망복지지원단,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드림스타트,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관내 대형병원 등 다수의 기관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공유, 위기가정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3월 1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하는 제1차 회의에서는 12개 권역 124명의 담당자가 참석하여 기관별로 2024년 중점 사업을 소개하고 사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몇 년간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던 통합네트워크 사례회의를 분기별로 실시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복합적 욕구를 가진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 수요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유관기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례관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여 고양시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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