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 분과 정례회의 실시

[경기IN=오효석 기자]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다 촘촘한 사회보장을 위해 ‘사례관리 분과 정례회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3월 19일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사례관리 분과 공공‧민간기관 위원 1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2차 사례공유 동료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에 대한 개입방안, 자원 연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효과적인 사례관리 업무 진행을 위해 실제 필요한 자원들을 목록화하는 작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 분과는 작년 7월 연계‧협력 강화를 통한 사례관리 공동 대응체계 구축 및 지속가능한 시스템 마련을 위해 신설됐다. 지역 내 공공‧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20개 기관 및 부서의 위원들이 활동 중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사례관리 분과를 통해 공공‧민간 사례관리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 및 효율적인 대상자 지원‧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 분과는 분과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례회의마다 동료 슈퍼비전을 실시한다. 또 사례관리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연 4회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례관리 업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의 자원목록화 작업 및 합동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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