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고독사 고위험군 전수조사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3/25 [10:26]

의정부시 신곡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고독사 고위험군 전수조사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4/03/25 [10:26]

▲ 의정부시청


[경기IN=오효석 기자]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사회적 고립 가능성이 높은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위험가구 전수조사를 4월 5일까지 실시한다.

전수조사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 이용자를 제외한 근로능력이 없는 50세 이상 1인가구 총 165명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신곡2동 통장들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조사한다. 간단한 체크리스트를 통해 대상자의 고독사 고위험군 여부를 확인한다.

신곡2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독사 고위험군 대상에게 주 1회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안심콜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홍일 동장은 “1인가구 증가로 고독사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고독사 고위험군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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