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산악사고 예방!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4/08 [09:35]

양주소방서, 산악사고 예방!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4/04/08 [09:35]

▲ 등산목지킴이


[경기IN=오효석 기자] 양주소방서은 며칠간 봄철 산악사고를 예방하고자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한다고 밝혔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산악사고 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양주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불곡산 등산객과 관광객이 많은 주말과 공휴일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응급처치와 예방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특히 송추유원지 내 등산탐방로 입구에서 유동 순찰을 통해 등산객 기초건강 체크, 찰과상 등 안전사고 발생 시 기본 응급처치, 산행안전수칙 교육 및 홍보 강화, 등산로 안전시설물 정비, 심폐소생술 전문구급대원을 배치해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안전한 산행을 위한 방법으로는 ▲저체온증 예방을 위한 의류 착용 ▲하산 시 안전사고 주의 ▲ 일몰 1~2시간 전 하산 ▲ 자신에게 맞는 산·코스 선택이 있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따뜻한 날씨로 인해 등산 및 야외활동 증가로 산악사고 및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수칙 준수와 철저한 사전 준비로 즐거운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PHOTO
1/11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