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4년 민방위교육 실시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4/11 [12:39]

양주시, 2024년 민방위교육 실시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4/04/11 [12:39]

▲ 양주시청


[경기IN=오효석 기자] 양주시는 관내 민방위대원 대상으로 기본교육과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민방위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된다.

민방위대원 중 1~2년차 대원은 4시간의 집합교육을 받고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은 통지서에 지정된 일시와 장소로 방문 후 QR코드 스캔을 통해 입실하여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QR코드 스캔이 어려울 시 신분증 확인 후 수기 명부를 작성하여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집합교육 불참 시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을 통해 교육 일정을 확인한 후 원하는 날짜에 참석하면 되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민방위 교육에 참석할 수 있다.

사이버교육은 PC, 스마트폰으로 양주시청 홈페이지 배너 또는 ‘디지털 민방위’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하여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 이수 후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을 맞추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시설과 장비 운용, 응급처치, 재난 대비 및 화생방 등 유사시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교육 참여가 어렵거나 법령에 의한 자체교육 인정 대상 민방위대원에 대해 서면 교육을 통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대상자는 교재를 수령한 후 30일 이내에 과제물을 작성하여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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