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24년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5개팀’ 최종 선발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4/15 [11:23]

동두천시, 2024년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5개팀’ 최종 선발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4/04/15 [11:23]

▲ 동두천시청


[경기IN=오효석 기자] 동두천시는 15일, 2024년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5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공모에 신청한 15개팀 중 외부 교육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높은 점수 순으로 ‘투탁투탁 구텐 탁’, ‘빛 & KCM 스튜디오’, ‘자연탐사반’, ‘ButterStar’, ‘신흥 독사’ 5개 팀이 선정됐다.

이에 각 팀은 최대 5천 6백만원까지 국내외 견학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먼저 동두천고등학교 소속 동아리인‘투탁투탁 구텐 탁’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동두천시만의 교육발전특구 개발 방안 연구를 계획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빛 & KCM 스튜디오’는 한국문화영상고 소속 사진 동아리와 영상 동아리가 연합해 꾸려진 팀이며, ‘자연탐사반(송내중앙중학교)’과 ButterStar(동두천고등학교)은 지구과학을 테마로, 신흥 독사(신흥중학교)는 독도 주권 수호 인식 제고를 주제로 한 해 동안 꿈이룸 동아리에서 연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 꿈이룸 동아리가 지역 현안부터 역사 인식, 과학까지 다양한 주제를 깊이 탐구하고 국내외 곳곳을 오가면서 더 넓게 꿈꾸고 더 높이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는 동두천시가 학생들의 특기·적성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 스스로 기획한 국내외 연수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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