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월드리그 국제 남자배구대회’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다

경기인 | 기사입력 2013/05/29 [19:31]

‘2013 월드리그 국제 남자배구대회’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다

경기인 | 입력 : 2013/05/29 [19:31]



【경기IN=오효석 기자】12명의 선수가 펼치는 숨 막히는 백구의 열전 ‘2013 월드리그 국제 남자배구대회’가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펼쳐진다.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최하는 대륙간 국가별 대항대회인 ‘2013 월드리그 국제 남자배구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브라질, 미국 등 세계 상위권 18개국 대표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6개팀 3개조로 나눠 경합을 벌인다.







일본, 캐나다, 핀란드, 네덜란드, 이집트와 C조에 속한 우리나라는 홈경기 6경기 중 2경기를 6월 1일과 2일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경기장에서 숙명의 라이벌인 일본을 맞아 경기를 펼친다.







이번 국가 대항별 경기가 관심을 끄는 또 하나의 이유는 국가대표로 출전엔트리 14명의 선수 중 대표팀 주장을 맞고 있는 이선규(현대캐피탈) 선수를 비롯해 한선수(대한항공), 김정환(드림식스) 선수 3명이 화성 출신이다.







화성시는 장윤창(경기대 교수) 전 국가대표를 비롯해 수많은 국가 대표를 배출했으며 최근 송산고등학교가 전국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배구 명문 도시이다.







‘2013 월드리그 국제 남자배구대회’ 한․일전 경기일정은 1차전은 6월 1일 오후 2시, 2차전은 6월 2일 오후 2시에 시작되며, 화성의 전통소리 및 두레보존회 사전공연, 국가배표 사인볼 ․ 에너지음료(한미약품 후원) 증정행사, 관중참여이벤트와 치어리더공연단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관중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2013 월드리그 국제 남자배구대회 한․일전 1차전전은 오는 6월 1일(토) 오후 2시, 2차전은 6월 2일(일) 오후 2시에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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