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제공기관 모집

5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천시청 통합돌봄과 방문 접수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4/23 [12:20]

부천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제공기관 모집

5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천시청 통합돌봄과 방문 접수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4/04/23 [12:20]

▲ 부천시청


[경기IN=오효석 기자] 부천시가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제공기관을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19세부터 64세까지의 청년, 중장년과 질병·정신질환이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돌보고 있는 13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모집 분야는 ▲재가돌봄·가사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등 3개 서비스 분야로, 분야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재가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기업, 지역자활센터 등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5월 1~3일 부천시청 통합돌봄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일상돌봄 서비스 수행기관의 서비스 제공계획 충실성, 서비스 제공 실적, 인력의 전문성, 서비스 관리의 적정성과 안전관리 능력 등 필요한 심사를 거쳐 제공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사회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던 청장년층에 새로운 서비스를 지원해 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것”이라며 “역량 있는 기관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정해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서비스 지원 기간은 6개월로 재판정을 거쳐 최대 5회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일부 또는 전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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