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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진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 체계를 수립해 시행한다. 수원시 4개구 보건소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21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해 연휴기간 중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아주대학교병원, 성빈센트병원, 동수원병원, 수원중앙병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백성병원 응급의료기관 6개소는 응급환자 등을 위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가까운 당직 의료기관 71개소와 당번 약국 216개소를 이용하실 수도 있다. 운영 기관과 운영일시는 수원시 홈페이지(http://suwon.go.kr)와 보건소 홈페이지(http://health.suw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의료정보센터(유선전화․휴대전화 1339번)를 이용하면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 응급환자 이송과 상담 등의 서비스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안구보건소(☎228-5655) 권선구보건소 (☎228-6657), 팔달구보건소(☎228-7697), 영통구보건소 (☎228-8655)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희 기자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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