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협약 일환으로 산철쭉 1천그릇 심어 녹색성장 앞장서

【오산=경기in】이병석 기자=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이마트 오산점(점장 피범희)는 지난달 2일 체결한 사회공헌협약 희망나눔 프로젝트와 관련 “희망나무 심기”행사를 개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희망나무 심기 행사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대원동 주민센터 주관으로 대원동 7개 단체 회원, 이마트 오산점 직원 및 주부봉사단 등 회원 80여명이 참여해 오산시 원동 30번지 일원에 산철쭉 1,000여 그루를 심었다.

이번 나무심기는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나무심기로 건강한 숲, 풍요로운 산 가꾸기와 온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무심기 운동 전개를 위해 행사를 펼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범시민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여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동(洞) 사회단체와 기업체 등이 자발적으로 나무심기에 참여하여 지구온난화와 사막화 방지 및 녹색성장의 원동력인 산림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며“지속적인 산림자원 조성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마트 오산점은 지난달“희망나눔 바자회”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하여 오산시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gi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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