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수원천 튤립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경기인 | 기사입력 2012/04/23 [16:30]

제6회 수원천 튤립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경기인 | 입력 : 2012/04/23 [16:30]

꽃과 사람과 자연의 어우린 수원천에서!




【수원=경기in】이병석 기자=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정수)는 제6회 수원천 튤립축제가 지난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수원천 세류대교에서 세천교까지 왕복 3.9km 구간에 걸쳐 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방문한 가운데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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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비가 내리는 관계로 어려움은 있었지만 김정수 권선구청장이 관계기관과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튤립축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실망시키지 않기 위하여 열린무대 공연장인 야외무대를 비속에서도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천막을 설치하여 성공적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첫날 개막행사에 비가 내려 아쉬움은 있었지만 수원시장, 시의회의장, 다문화가정등 주요 내빈들이 참여하여 수원천의 물을 정화시키는 의미의 다슬기 방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수원천 튤립축제의 색다른 불거리를 제공하였으며, 열린무대 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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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튤립길을 봄비속 우산속에서 걷는 시민들의 발걸음은 가볍고 경쾌했으며, 예쁜 꽃속에 파묻혀 행복한 표정이었다. 경기리포트에서 주관하고 경기in, 경인저널,수원인터넷뉴스에서 후원하는 Potho 모델 체험장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즉석 사진 촬영으로 행사가 더욱 빛났으며, 튤립 꽃길은 다음주 일요일까지 관람할수 있다.




수원천 튤립축제는 단순한 지역축제를 넘어 모두가 자연을 함께 느끼고, 문화의 즐거움을 나누는 진정한 축제로 권선구는 이후 더 알찬 준비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봄축제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




gi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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