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2012 오산한톨나눔축제’개최

경기인 | 기사입력 2012/04/23 [16:47]

오산시,‘2012 오산한톨나눔축제’개최

경기인 | 입력 : 2012/04/23 [16:47]



손에서 손으로...... 한톨 나눔, 희망으로 꽃피다!







【오산=경기in】이병석 기자=경기 오산시에서 기아대책 대표적인 자원봉사 축제 중 하나인 한톨나눔축제가 지난 22일 오후 12시 오산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기아대책의 한톨나눔축제는 지구촌 굶주린 친구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는 축제로 국내 청소년들이 세계 가난한 이웃의 실상을 같이 하기 위해 운동화, 노트 등을 직접 꾸미는 체험 행사이다.







이날 축제는 기아대책 오산지역회 및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주관으로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기아대책 오산지역회 및 모금사업본부 관계자,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제 관계자와 지구촌 가난한 이웃을 위한 희망의 선물제작에 관해 환담후 인사말을 통해“한톨나눔축제는 그동안 대도시에서 주로 개최되어 왔으나 중견도시로는 오산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시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우리시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오산시민들도 함께 동참하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기아대책 오산지역회 김성열(오산양문교회) 회장은“한톨나눔축제는 교육과 봉사로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인식 개선과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톨나눔축제는 UN아동권리협약의 생존, 참여, 보호, 발달의 권리 증진에 기여하여 대한민국 청소년 인식개선 및 나눔실천을 선도하는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중·고등생 대상의 자원봉사대축제이다.







그동안 한톨나눔축제는 서울에서 주로 진행되었지만 2012년 한톨나눔축제의 달라진 점 하나는 서울을 비롯하여 다섯개 도시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나눔축제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서울, 울산, 대구, 안양, 오산, 광주에서 개최하게 됐다.







gi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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