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시민 속으로’운영

경기인 | 기사입력 2012/05/11 [11:46]

오산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시민 속으로’운영

경기인 | 입력 : 2012/05/11 [11:46]

주민센터 운영에서 아파트 등‘주민 주거지 방문’으로 시민과 소통 강화




【오산=경기in】이병석 기자=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민선5기 3년차를 맞이하여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월 1회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좀 더 시민곁에 가까이 다가서는 방법으로 개선하고자‘시민 속으로’를 이달 10일부터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곽상욱 시장이 연초 동 순회 시민과의 만남시 한 약속의 실천이며, 또한 민선5기 시정철학 중 하나인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굳은 의지의 표현이다.







시는 기존의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해오던 이동시장실을 이달부터 10월까지 아파트, 집단주거지 등‘주민주거지 방문’으로 변경하여 시민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현지 확인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며, 보건·사회복지·일자리 프로그램을 동반 운영하여 시장이 직접 시민 곁으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마음을 열고 생생한 시민의 의견을 듣겠다는 취지이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들과의 만남을 갖고“이동시장실 운영상황을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여 간접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동시장실 외에도 매월 1일 명예시장 위촉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소통의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며“이동시장실이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시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번 오산동 소재 중앙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광장 방문을 시작으로 주민의견 수렴, 보건서비스, 사회복지 상담운영, 일자리 상담운영 등으로 이동시장실이 매월 문을 연다.







gi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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