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12 환경자원화시설 현장체험 실시

경기인 | 기사입력 2012/05/14 [09:40]

수원시, 2012 환경자원화시설 현장체험 실시

경기인 | 입력 : 2012/05/14 [09:40]

【수원=경기in】이병석 기자=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10월까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과 쓰레기 분리배출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환경자원화시설 현장체험을 실시한다.
현장체험은 영통구 하동에 위치한 재활용선별장과 영통동에 있는 자원회수시설 등 자원순환시설 2개소에서 이뤄진다.
이번 체험은 지난 4일 구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25개 학교 103개반 3,117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환경자원화시설 현황소개와 처리과정에 대한 영상교육과 폐기물 처리과정을 견학하고 현장에서 쓰레기 분리 배출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충영 시 환경국장은 “현장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무심히 버리는 쓰레기도 훌륭한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쓰레기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인식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체험 후 학생들에게 감상문을 제출받아 우수작품을 연말에 시상 할 예정이다.




gi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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