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아름다운 화장실 조성사업’ 추진

경기인 | 기사입력 2012/05/15 [10:27]

수원시, ‘아름다운 화장실 조성사업’ 추진

경기인 | 입력 : 2012/05/15 [10:27]

공중화장실 담배연기감지기 시범 설치




【수원=경기in】이병석 기자=수원시(시장 염태영)는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의 쾌적한 사용을 위해 만석공원 화장실 등 4곳에 흡연감지기를 설치했다.



금연화장실.









공중화장실 내 위치한 흡연감지기는 담배연기가 발생하면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경고음이 울려 흡연자가 담뱃불을 끄도록 유도하게 된다.




시는 시민의 휴식공간인 공중화장실을 청결하게 유지관리하기 위해 공중화장실내 담배연기감지기를 만석공원 화장실, 염원화장실 등에 시범 설치․운영하고 3개월 후 시민 만족도를 조사해 평가 결과에 따라 설치 확대 여부를 결정 할 예정이다.




이동준 시 청소행정과장은 “세계적인 수준의 화장실문화를 이끌고 있는 수원의 공중화장실이 친환경공중화장실을 넘어 웰빙 화장실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1997년도부터 선진화장실 문화 정착을 위해 ‘아름다운 화장실 조성사업’을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는 수원시 근린공원과 어린이 공원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gi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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