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시민 위한 현장 의정활동

경기인 | 기사입력 2012/05/19 [10:35]

수원시의회, 시민 위한 현장 의정활동

경기인 | 입력 : 2012/05/19 [10:35]

상임위원회별 주요 시책사업 대상지 현장방문




【수원=경기in】이병석 기자=수원시의회(의장 강장봉)는 제289회 임시회 기간중인 18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대형공사장과 주요 시책사업 대상지 9곳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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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노영관)에서는 수원시문화재단과 화성사업소를 잇달아 방문하여 업무보고와 현안사항에 대하여 보고를 받은 후, 사랑채 등 문화재단 시설과 남수문․팔달문 복원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노영관 위원장은 “정조대왕의 효심과 위민정신을 이어받은 전통과 역사의 산물인 수원화성의 문화유산 보존은 물론 수원화성과 관련된 문화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연구하여 스토리텔링에 개발에 힘씀으로써 수원의 문화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관광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과 “아직도 미복원되어 있는 팔달문 주위 200여 미터의 성곽을 빠른 시일 내에 복원하여 화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완성된 아름다운 화성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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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진우)에서는 서호생태수자원센터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최근 인근유치원에서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된 KCC 수원역세권 기반시설공사장을 방문하여 매립토 폐기물 선별현황과 환경저감시설 설치현황을 확인하고, 공사관계자로부터 대책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김진우 위원장은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석면 검출에 대해 상당한 불안감을 표출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석면 오염도 검사를 강화하고, 선별돔 관리와 폐기물 야적 금지, 사업현장 비산방지시설 등을 강화하여 더 이상 석면이 검출이 되지 않도록 공사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김위원장은 “공사장 주변 주민 분들이 석면비산과 건강피해 우려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석면 측정치와 상관없이 석면 자체가 검출되지 않도록 해줄 것과 공사과정중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 및 감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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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개발위원회(위원장 정준태)는 광교지구 교통신호체계 현장과 지방산업 3단지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정준태 위원장은 “광교신도시 조성공사가 현재 기반시설 뿐만 아니라 녹지공간조성 등 모든 면에서 부족하며 학교, 교통시설, 문화시설 등도 잘 짜여져 있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교통신호체계가 부실하여 입주민으로부터 많은 민원이 발생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모든 기반시설에 대해 완벽하게 시공되어 광교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심과 힘을 써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황용권 위원은 “지방산업 3단지 조성공사 완료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공정율이 47%밖에 안 되고 공원부지나 인프라 구축도 되어 있지 않다”면서, “완공시기에 맞춰 조성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해주고, 인근 학교 등지에서 비산먼지로 인한 피해가 있으니 비산먼지 발색 억제에도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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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문병근)는 수원시창업지원센터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지난 15일 수원남부서에 문을 연 112 종합상황실과 24일 각각 개소되는 수원 u-city 통합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및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 격려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문병근 위원장은 “지난 4월 희생자가 발생되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시민들이 안전에 불안을 느끼는 시기에 전국 최고의 첨단시설을 갖춘 112 종합상황실과 수원 u-city 통합센터가 문을 열어 범죄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안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면서, “시의회에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gi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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