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전통시장 Sale Day 큰 장날’실시

경기인 | 기사입력 2012/05/22 [18:37]

오산시,‘전통시장 Sale Day 큰 장날’실시

경기인 | 입력 : 2012/05/22 [18:37]



이달 25일부터 매달 넷째주 금요일은 오산중앙전통시장 가는날




【오산=경기in】이병석 기자=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이달 25일부터‘전통시장 Sale Day 큰 장날’행사를 펼쳐 전통시장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선다.







오산시장상인회(회장 김병도)에 따르면 시장 내 참여 점포마다 할인품목 알림판을 부착하고 홍보전단지를 고객에게 배부하는 한편 시장입구와 통로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여 많은 시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에 심열을 기울임은 물론 당일 다양한 경품행사도 병행하는 고객유치 마케팅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유관단체 및 관내 198개 기업체와 아파트관리소에 홍보안내문을 발송하는 한편, 이달부터 실시하는 구내식당 월1회 휴무제(외식&배달day)와 연계하여 그 동안 추진해왔던 청 내 직원들의 부서별 ‘전통시장 가는 날’을 적극 활용토록 유도 하는 등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장보기 행사를 갖기로 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전통시장 Sale Day 큰 장날 행사는 앞으로 매달 넷째 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그 동안 시에서는 아케이트 설치나 주차장 등 하드웨어적인 부분 지원에 노력해 왔지만 앞으로는 이번 행사와 같이 공동마케팅 등 소프트웨어 부분에 있어서도 협력하여 대형마트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방안을 논의 하겠다”며“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gipress@hanmail.net

  • 도배방지 이미지

PHOTO
1/11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