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경기in】이병석 기자=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상)은 지난 18일 오산스포츠센터에서 공단 임·직원과 오산한국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료요양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동반자적인 공동체 의식 아래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본 협약은 약정일로부터 향후 지속적인 효력을 갖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직업병 예방에 관한 교육, 질병예방 및 치료에 관한 건강교육, 작업환경 측정 등의 보건관리업무 지원, 응급 구급차 요청시 우선 지원을 포함하여 다양한 상호 협력방안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공단 임･직원을 대표하여 이종상 이사장은 “지역사회 의료문화를 선도하고 공헌하는 오산한국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병원 측의 다양한 의료 지원을 통해 시민의 행복에 힘을 더하는 공기업으로써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 한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고, 이에 조한호 오산한국병원 병원장은 “앞으로도 열심히 진료에 임해서, 오산 지역의 의료서비스 질을 보다 높이는데 더욱 더 매진하겠다”라며 적극 화답했다.

한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6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산재예방을 위한 안전보건활동 지원 협약 및 11월 오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의 가족친화경영 MOU 업무협약 체결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및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관(GGWP)」등의 각종 대외 인증을 수상한 바 있다.

gipress@hanmail.net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