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새누리당 후보 “4명 힘 모아 수원 발전”

경기인 | 기사입력 2012/03/27 [08:54]

수원시 새누리당 후보 “4명 힘 모아 수원 발전”

경기인 | 입력 : 2012/03/27 [08:54]

26일 합동기자회견..총선 11가지 공동약속 발표







【수원=경기in】이병석 기자=새누리당 김용남(수원갑), 배은희(수원을), 남경필(수원병), 임종훈(수원정) 등 19대 총선 수원시 선거구 후보 4명이 26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시민들께 드리는 새누리당 후보 4명의 11가지 약속’을 발표했다.







이들 후보들은 “수원시 발전을 위해 4명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다짐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과제로 삼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교통인프라 확보로 경제 살리기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수원역의 KTX 출발역 전환 ▲수원~인덕원선 등 4개 전철 조기 개통 지원 ▲수원~서울 직행통근열차 개통과 수도권 광역급행 M버스 노선 확대를 약속했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벤처단지 육성 ▲전통시장 활성화 ▲수원비행장 이전을 통한 침체지역 부흥을 도모하고 군비행장 이전은 새누리당 대선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복지․문화 방안으로 유아보육을 위해 5세 양육수당․보육비 전계층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초교 병설유치원 확대를 제시하고 화성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와 법률 지원도 힘쓰겠다고 했다.







환경․행정 분야는 지방행정연수원 등 공공기관 이전부지에 복합관광숙박단지와 문화관광공원을 조성하고 프로야구 10구단 유치와 수원.화성.오산 통합, 제5구청 신설을 병행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들은 “19대 총선이 정책으로 심판 받는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앞장 설 것”이라며, “반성으로 거듭나 미래를 준비하는 새누리당에 많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i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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