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후보, 경기콜택시 수원지회 간담회

경기인 | 기사입력 2012/03/28 [17:42]

김용남 후보, 경기콜택시 수원지회 간담회

경기인 | 입력 : 2012/03/28 [17:42]



경기콜택시 운전자 간담회 참석하여 애로사항 청취




김 후보, “시민들의 안전귀가 파수꾼으로 고생, 후생복지 뒤따라야”







【수원=경기in】이병석 기자=수원 갑(장안)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는 본선거 운동일을 하루 앞둔 28일 오후 2시, 장안구 조원동에 위치한 콜택시 교통연수원을 방문하여 ‘경기콜택시 운전자 간담회’에 참석하고, 택시운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후보는 인사말에서 “시민들의 안전귀가 파수꾼으로 고생이 많으시다”고 운을 떼고, “시민들의 안전귀가를 위해 취객들을 상대하고, 밤길운전을 하시는데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택시기사님들의 후생복지 문제와 택시가 대중교통으로 자리잡기 위한 공익성확보 문제는 수원시 교통문제의 선결과제이다”고 밝히며, 총체적인 대안마련을 약속했다.




경기콜택시 운전자 간담회에 참석한 130여명의 운전자를 대신해 운전자협회 최성국 회장은 김 후보에게 “수원시 택시요금제도의 현실적인 조정과 택시운행 차량대수의 탄력적인 관리문제를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김 후보는 현재 서울에서 운영되는 브랜드콜 인센티브제도를 소개하며, “심야운행 택시에게 콜당 2천원씩 공적자금을 지원해 운전자와 콜사가 각각 1천원씩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김 후보는 4월 총선이 끝이나면, 자신도 택시면허증을 발급받아 택시운전자들의 애로사항들을 몸소 체험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gi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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