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원 의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홍보방안 다각화로 집행율 제고 촉구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0/11/10 [15:41]

허원 의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홍보방안 다각화로 집행율 제고 촉구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0/11/10 [15:41]

 

허원 의원


[경기IN=오효석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허원 의원은 10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증액에도 불구하고 낮은 사업 집행률을 지적했다.

허원 의원은 “중소기업 전시회 지원사업은 올해 5건만 진행되어 10%도 집행하지 못했다.

’19년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올해 예산을 2배로 증액해 시행한 사업인데, 아무리 코로나19 상황이라 하더라도 지나치게 낮은 수준의 집행률”이라 지적했다.

또한, 허 의원은 “비대면으로의 전환이 대세로 흘러감에 따라 전시도 온라인 위주로 편성되고 있다.

이럴수록 홍보 방안 다각화로 더 많은 중소기업이 이용해 예산 낭비가 없도록 더욱 신경써달라”고 주문했다.

대진TP 박귀남 경영기획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상당수의 전시회 개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경됐다”며 “비대면 사업 전환에 따라 비용이 많이 절감되어 각종 홍보방안을 마련해 다양하게 실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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