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세교지구 ‘종합사회복지관·도서관’ 건립

경기인 | 기사입력 2012/12/12 [21:18]

오산 세교지구 ‘종합사회복지관·도서관’ 건립

경기인 | 입력 : 2012/12/12 [21:18]



【경기IN=오효석 기자】공공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던 오산 세교 택지개발지구에 종합복지관과 도서관이 건립된다.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세교 택지개발지구가 지난 2009년부터 입주를 시작해 2012년 12월 현재 약 92%가 입주했으나, 그동안 종합사회복지관과 도서관이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고 밝히고 그동안 세교 택지개발지구 사업시행자인 LH와 종합사회복지관과 도서관 건립 지원 협의를 추진한 결과, 지난달 지원협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오산시에 따르면 그동안 안민석 국회의원이 사업시행사를 수차례 방문 오산시의 실정을 설명하는 등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고 경기도 택지계획과의 1년여에 걸친 중재를 통해 이와같은 결실을 보게됐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세교 택지개발지구에 도서관(세교동 618번지, 8,343㎡)은 이달 착공해 오는 2014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종합사회복지관(금암동 512번지, 11,881㎡)은 오는 2013년에 설계․착공해 오는 2015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특히 도서관은 체험 학습형 도서관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음악, 미술, 운동 등 다양한 자료실을 설치 계획이며, 실외에는 자연학습장 등 체험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 운영실이 들어서게 되며 오산시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종합사회복지관과 도서관이 완공되면 세교지구의 사회복지와 도서관 관련 민원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도서관 설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건축우수공공도서관 사례로 선정된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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