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N=오효석 기자] 의정부시 의정부2동 주민센터는 5월 3일과 10일 통장협의회와 주민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빗물받이는 노면의 빗물을 우수관으로 원활하게 배수시키는 시설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정비가 필수다. 참가자들은 배수에 장애가 되는 빗물받이의 담배꽁초, 낙엽 등 퇴적물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기병 의정부2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센터 직원들과 통장님들이 힘을 합쳐 꽉 막혀있던 빗물받이를 뻥 뚫으며 보람을 느꼈다”며, “장마를 대비해 꾸준한 빗물받이의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말했다. 권대익 동장은 “빗물받이 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의정부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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