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N=오효석 기자】수원소방서(서장 이경호)는 매년 평균기온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폭염 관련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8 폭염 대응 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폭염구급대에는 얼음조끼와 얼음팩, 정제소금, 생리식염수 등 9종의 구급장비가 지급되며, 폭염특보 및 기상정보를 수시로 파악하여 유사시 긴급상황에 적극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이와 함께 온열환자 응급처치 지침 및 정맥로 확보 방법 실습 등 구급대원 특별교육을 실시하며, 온열질환 신고시 초기 응급처치 방법 안내를 위한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의료지도‧상담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경호 수원소방서장은 “갈수록 높아지는 기온에 어르신 혹은 아이들이 무방비로 노출되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평소 물을 많이 마시고, 무리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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