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수도계량기 동파대비 비상근무 돌입

내년 3월까지 평일은 오후 9시까지, 주말과 휴일은 오후 6시까지 연장근무 하며 계량기 동파 대비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8/12/01 [19:48]

안양시, 수도계량기 동파대비 비상근무 돌입

내년 3월까지 평일은 오후 9시까지, 주말과 휴일은 오후 6시까지 연장근무 하며 계량기 동파 대비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8/12/01 [19:48]

경기IN=오효석 기자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온재를 넣거나 수도꼭지를 약간만 틀어놓아야 합니다!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겨울철 한파대비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상수도관련 부서 공무원들은 이 기간 동안 평일은 오후 9시까지, 주말과 휴일은 오후 6시까지 각각 연장근무를 하며 계량기 동파에 대비하게 된다.

 

수도계량기 동파신고는 시청 당직실을 연계해 24시간 전화(수도행정과 8045-28082099/시청 당직실 8045-2222)로 가능하다.

 

시는 동파 관련 민원신고를 받으면 신속히 응급복구에 나서기로 하고 업체와도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갖췄다.

 

시는 또 동파예방 요령을 담은 유인물 1만장을 배포하는 한편, 인터넷 홈페이지와 현수막 등을 통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공무원은 동파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를 헌 옷가지 등의 보온재로 감싸거나 틈새를 막을 것을 권장했다. 특히 영하 8이하로 기온이 떨어질 경우는 가는 물줄기가 흐를 수 있도록 수도꼭지를 약간만 열어놓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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