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 협력으로 공사자재 절도범 신속 검거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3/12/09 [19:05]

민․경 협력으로 공사자재 절도범 신속 검거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3/12/09 [19:05]

▲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는 9일(월) 오전, 서신파출소 내에서 공사자재(H빔)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용감한 시민과 직원에 대해 포상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포상은 공사자재 절도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은 화성서부경찰서 소속 서신파출소 지난 5일(목) 오후 9시 10분경,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소재 ○○중공업 내에서 공사자재(H빔) 절도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은 화성서부경찰서 소속 서신파출소 최일권 경위 등 2명은 목격자와 함께 전화통화하며 끝까지 추격한 끝에 절도범을 검거한 것에 대한 포상이다.

오동욱 화성서부서장은 “민,경협력치안활동의 대표적 우수사례로 직접 손을 잡고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찾아왔다” 며 “앞으로도 범죄 신고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며 특별히 당부했다.

신고자 정모씨는 “누구라도 범죄 의심차량을 목격하였다면 경찰에 신고를 했을 것이다. 다행히 경찰이 빨리 출동하여 범인을 잡았고, 또 이렇게 포상까지 받으니 정말 기쁘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상을 받은 정모씨는 경찰서장 표창 외 관련 규정에 따라 보상금을 수령하는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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