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김포시장, 기업 현장방문 실시

강소기업 ㈜에펠 찾아 격려..스마트 가로등 시연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9/02/16 [09:45]

정하영 김포시장, 기업 현장방문 실시

강소기업 ㈜에펠 찾아 격려..스마트 가로등 시연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9/02/16 [09:45]

 

▲ 정하영 시장이 ㈜에펠(대표이사 박준열)을 찾아 김포시의 기업지원 시책을 소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정하영 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5일 오전 하성면 귀전로 소재 에펠(대표이사 박준열)을 찾아 김포시의 기업지원 시책을 소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업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가로등을 개발,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다김포시는 관내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운전자금, 환경개선사업 등 다방면에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정하영 시장은 에펠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스마트 가로등에 대한 설명과 시연, 설치 사례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 뒤 배석한 시 담당부서에 김포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라고 지시했다.

 

스마트 가로등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사람이나 차량의 움직임, 시간대별 주변 밝기, 통행량을 스스로 감지하여 자동 또는 원격으로 가로등의 점멸, 밝기 등 동작을 제어하는 가로등이다.

 

도로변에 설치될 경우 차량의 속도를 감지하여 차량의 진행방향 가로등이 차례로 점등하게 된다. 이어 차량이 통과한 후 3초 뒤에는 역시 자동으로 소등 또는 낮은 단계의 조도를 유지하게 돼 에너지 절감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스마트 가로등 기둥에는 LED전광판이 설치돼 있어 환경 및 공익, 도로 돌발상황 정보 등을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한편, 김포시는 에펠에서 홍보영상(30초 분량 1, 5분 분량 1)을 촬영, 김포시 기업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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