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투표소 최종 점검 직접 나서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4/09 [17:37]

김동근 의정부시장, 투표소 최종 점검 직접 나서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4/04/09 [17:37]

▲ 김동근 시장이 4월 9일 의정부1동 제1투표소에서 투표 사무원들과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기IN=오효석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4월 9일 의정부1동 제1투표소(의정부1동주민센터 별관)를 방문해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앞서 김동근 시장은 사전투표 전날인 지난 4일에도 송산2동사전투표소를 직접 점검한 바 있다. 이날 최종 점검에서도 투표소 설치 등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선거사무 종사자를 격려했다.

특히, 최근 전국 지자체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사례가 있어 본 투표사무소에서도 불법카메라를 비롯한 불법사항이 있는지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모의 투표절차를 진행하며 투표 시 동선에 불편사항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사전투표율이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6.12%p 오를 정도로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대단히 높은 상황”이라며, “힘들겠지만 공정하고 신뢰받는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공무원을 비롯한 사무종사자들께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역대 국회의원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 나온 이번 선거는 전국 사전투표율 31.28%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31.62%)에 육박할 정도로 국민 참여도가 높았다. 특히 의정부시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율(22.24%)보다 6.12%p가 오른 28.36%로 전국에서도 상승률이 높은 지역으로 손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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