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극단 즐거운사람들 창작 뮤지컬‘책키와 북키’

4.21(화) ~ 5.3(일) 김중업박물관서 공연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5/04/16 [16:13]

[공연] 극단 즐거운사람들 창작 뮤지컬‘책키와 북키’

4.21(화) ~ 5.3(일) 김중업박물관서 공연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5/04/16 [16:13]

 

- 안양문화예술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극단 즐거운사람들 2015년 첫 정기공연

- 노래, , 이야기로 전하는 책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가족 뮤지컬

 

▲   포스터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안양문화예술재단 상주단체 극단 즐거운 사람들이 오는 21일부터 53일까지 김중업박물관 어울마당에서 어린이 뮤지컬 책키와 북키를 공연한다. ‘책키와 북키2010년 김천전국가족연극제 동상 수상, 2003년 서울어린이연극상 희곡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연은 TV, 인터넷, 스마트폰 등으로 소원해지고 있는 독서의 가치를 환기하고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생동감 있는 캐릭터 설정,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시종일관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 공연장면      © 경기인


한편 연출을 맡은 김병호는
뮤지컬 책키와 북키를 통해 어린이들이 지식과 감성을 충족하고 책을 한층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92년 창단한 극단 즐거운 사람들은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가족 중심의 작품을 선보여 왔다. 1997년 연극 천상시인의 노래로 동아연극상과 서울연극제 연기상 수상을 비롯하여 1997꼬깨비와 바보도둑’, 2002오래된 약속’, 2003책키와 북키’, 2008세상에서 제일 작은 개구리왕자’, 2011내가 울어줄게로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최우수작품상 및 연출상 그리고 최고인기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가족 뮤지컬 책키와 북키은 오는 21일부터 53일까지 김중업박물관 어울마당에서 진행되며 만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1, 주말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공연하며 입장료는 15천원이다. 문의 031-687-0500 www.ay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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