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극단 즐거운사람들 창작 뮤지컬‘책키와 북키’4.21(화) ~ 5.3(일) 김중업박물관서 공연
- 안양문화예술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극단 즐거운사람들 2015년 첫 정기공연 - 노래, 춤, 이야기로 전하는 책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가족 뮤지컬
공연은 TV, 인터넷, 스마트폰 등으로 소원해지고 있는 독서의 가치를 환기하고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생동감 있는 캐릭터 설정,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시종일관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1992년 창단한 극단 즐거운 사람들은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가족 중심의 작품을 선보여 왔다. 1997년 연극 ‘천상시인의 노래’로 동아연극상과 서울연극제 연기상 수상을 비롯하여 1997년 ‘꼬깨비와 바보도둑’, 2002년 ‘오래된 약속’, 2003년 ‘책키와 북키’, 2008년 ‘세상에서 제일 작은 개구리왕자’, 2011년 ‘내가 울어줄게’로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최우수작품상 및 연출상 그리고 최고인기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가족 뮤지컬 ‘책키와 북키’은 오는 21일부터 5월 3일까지 김중업박물관 어울마당에서 진행되며 만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1시, 주말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공연하며 입장료는 1만5천원이다. 문의 031-687-0500 www.ayac.or.kr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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