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화성문화재단, ‘목욕탕집 세 남자’ 공연목욕탕집 세 남자의 고군분투 연애 쟁탈전, 연극 <목욕탕집 세 남자>
극단 <창작스튜디오 자전거 날다>의 작품 <목욕탕집 세 남자>는 이웃의 정이 묻어나는 휴머니즘 코미디 연극이다. 도시 변두리 간간히 남아있는 옛날식 목욕탕인 천지탕을 배경으로 목욕탕집 세 남자인 때밀이와 이발사, 수건을 대주는 이주노동자 세탁, 이들이 카운터 미스김을 사이에 두고 벌이는 쟁탈전을 다룬다.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지닌 세 남자의 솔로 탈출기를 코믹하게 그리고 있다. 정숙희 작가가 극본을 맡고, 유수미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장항석, 이승구, 최영열 신현실, 민윤영, 이태근, 한혜진이 출연한다.
연극 <목욕탕집 세 남자>가 보여주는 개성있는 캐릭터와 흥미로운 이야기의 전개는 관객들에게 옛날 목욕탕이 가진 추억을 선물할 뿐 아니라,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재치있게 다룸으로써 한바탕 큰 웃음을 보여준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공연] 화성문화재단, ‘목욕탕집 세 남자’ 공연 관련기사목록
|
엔터테인먼트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