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정기연주회 개최

오는 12월 5일 오후 5시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5/11/26 [18:47]

[공연]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정기연주회 개최

오는 12월 5일 오후 5시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5/11/26 [18:47]

 

▲  포스터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평택문화원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지휘 심인보 음악감독)은 오는 125일 오후 5시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제 3회 정기연주회를 연다.(전석 무료)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평택문화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평택시에서 후원하는소외계층 오케스트라 교육지원사업으로, 남미 베네수엘라의엘시스테마를 한국형으로 변형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 아동과 청소년에게음악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새로운 꿈과 창의성, 자존감을높일 수 있는 교육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단원들이 올 한해 교육내용을 가지고 다양한 레퍼토리로 무대에 선다. 평택시, 평택문화원이 운영하는 꿈의 청소년합창단과 평택시 드림스타트와 연계하여 지원하고 있는 드림 꿈의 오케스트라가 출연하며, 팝페라 가수 한아름, 현일오케스트라와함께하는 무대 또한 준비되어있다.

 

다양한 팀들과 함께하는 연주를 통해 음악으로의 소통을 배우고자한다. 무대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무대에서 하모니의 힘과 감동을 느끼고자 한다. 정기연주회를 통해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의 단원들이 이번 연주회를 통해 한층 성장하는 시간이되기를 바란다.

 

2015년 한해 향상음악회를 시작으로, 로비음악회, 찾아가는 연주회 (굿모닝병원), 문화의 날 연주 참여, 경기남부권 합동연주회, 꿈의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등 무대경험을 쌓아왔다. 정기연주회에서그동안 연습해왔던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

 

3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 마법의 성, 그라나다, 핀란디아등이 연주된다.

 

2015년 꿈의 오케스트라는 매주 화, 목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정기연습이 있었으며, 필요한 악기를 비롯한 소모품과 간식을 포함한 일체의 경비 모두무료로 진행됐다.

 

김은호 평택문화원장은 꿈의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것이라며 교육기간 중 음악 외에도 전통예절교육, 연주회 관람, 각종 체험활동을 통해 여러 가지 험을 쌓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아동 청소년의 건강하고 밝은 모습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문화원(654-8808)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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