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용인문화재단, 오페라 ‘돈 파스콸레’ 공연

오페라 ‘돈 파스콸레’가 오는 12월 26일과 27일 17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봬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5/12/22 [21:45]

[공연] 용인문화재단, 오페라 ‘돈 파스콸레’ 공연

오페라 ‘돈 파스콸레’가 오는 12월 26일과 27일 17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봬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5/12/22 [21:45]

 

▲ 포스터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용인문화재단과 DKU오페라 뮤즈가 함께하는 오페라 돈 파스콸레가 오는 1226일과 2717시에 용인포은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오페라 돈 파스콸레아름다운 노래라는 뜻의 벨칸토 오페라의 최고봉으로 평가받는가 하면, 길고 무거운 내용의 오페라 사이에 생긴 막간극이 인기를 얻어 발전된 오페라 부파(희극 오페라)’의 걸작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이 작품은 구두쇠 영감이 꿈에서 겪는 일들을 통해 개과천선하는 내용을 담은 크리스마스 캐롤의 오페라 버전으로 인물들 간의 코믹한 스토리와 작곡가 도니제티의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오페라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 중 하나다. 작곡가 도니제티는 19세기 초 로시니, 벨리니와 함께 이탈리아 오페라의 부흥기를 이끈 작곡가로, ‘남몰래 흐르는 눈물로 유명한 사랑의 묘약70편에 가까운 오페라 작품들을 작곡한 것으로 유명하다.

 

주인공 돈 파스콸레 역을 맡은 베이스 한경석을 주축으로 에르네스토 역의 테너 박준석과 진성원, 말라테스타 역의 바리톤 장승식, 노리나 역의 이은송이와 김지수 등 최고의 성악가가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창단공연으로 오페라 리골렛토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DKU오페라 뮤즈의 손미선 단장과 전 서울대학교 오페라 연구소장 및 서울시 오페라 단장을 역임한 박세원 예술감독를 비롯해 구모영(지휘), 이경재(연출), 이학순(무대), 고희선(조명) 등 최고의 제작진들이 참여해 지역 학생들과 기성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수준 높은 종합예술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타국에서 보내는 연말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중국어 자막을 준비해 중국 유학생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또는 매표소(031-260-3355/3358)에서 예매 가능하다.

 

공연 개요 오페라 <돈 파스콸레>

공 연 명 : ‘오페라 부파의 걸작, 오페라 <돈 파스콸레>

일 시:20151226()~27() 오후 5

장 소: 용인포은아트홀

출 연 :

이은송이, 김지수(노리나 /소프라노), 장승식(말라테스타 /바리톤), 한경석(돈 파스콸레 /베이스), 박준석, 진성원(에르네스토 /테너) 및 천안시립교향악단, 단국대학교 합창단

소요시간 : 140(인터미션 120)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관 람 료 : VIP10만원/ R8만원 / S5만원 / A3만원

예 매 : 031-260-3355, 58 / www.yicf.or.kr / 인터파크 티켓

주 최 : ()용인문화재단, 단국대학교

:2015 씨네오페라 기관람자, 유료회원,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50%

문 의 : 031-260-3355, 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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